본문 바로가기

감상문

타이탄의 도구들 (TOOLS OF TITNAS) - 팀 페리스(TIM FERRISS)

세계 최정상에 오른 사람들을 ‘타이탄’이라고 부르며 그들이 가진 도구에 대한 이야기가 풀려있었다. 이 책도 사업가이자 작가인 ‘자청’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시는 분께서 추천한 영상을 보고 구매했다.

사실 책을 읽기도 전에 자청님께서 영상을 올린 후 이 책에 대한 리뷰가 많이 올라와 꽤 친숙했어서 내용을 알고 있다고 착가하고 있었다.

여기서 착각이라고 표현한 건 이 책을 단순히 ‘도구들’의 표현이 여러가지 일을 상위 10%가 아닌 30%로 여러 개의 도구를 구비해라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다.

사실 결국 그렇게 해석해도 크게 문제될 건 아니였지만 해당 내용은 이 책의 일부였고, 앞서 말한 타이탄들이 각자 가진 강력한 도구들이 무엇이였고 실제로 그 도구들을 활용하기 위한 꽤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었다.

책은 크게 3장으로 구분되어 있다.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,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의 비밀,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의 비밀

각 장마다의 챕터에는 구체적 사례와 어떻게 실행하면 좋을지에 대한 방법이 제시되는데 내가 얻어간 것은 요즘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좋은 습관을 만드는 부분에 있어 좋은 습관 중 어떤 좋은 습관을 길러야 할지를 선택할 수 있었다.

책을 읽기 전에는 아침에 일어나 명상 10분을 한 후 러닝 30분을 하는 것이 아침 습관이였다. 이 책에서도 언급되고 있어 나름 뿌듯했는데 여기에 추가된 것이 아침 일기이다.

 

책을 읽기 전에는 아침에 일어나 명상 10분을 한 후 러닝 30분을 하는 것이 아침 습관이였다. 이 책에서도 언급되고 있어 나름 뿌듯했는데 여기에 추가된 것이 아침 일기이다.

잡생각이나 계획하지 않은 일들에 현혹되어 하루 중 목표한 것을 이루지 못할 때가 많다. 아침일기를 씀으로써 오늘 하루 목표에 대한 자기확언으로 해야할 일을 다시금 구체화하여 집중하고 몰입하기에 유용한 너무 좋은 도구가 되었다.

좋은 습관과 마인드셋을 할 수 있도록 “타이탄의 도구들”은 두고두고 틈틈히 읽는 책으로 침대 머리 맡에 두어야겠다.